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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빅토리아 비터(Victoria Bitter)

    빅토리아 비터(Victoria Bitter, 흔히 VB라고 불림)는 호주에서 가장 사랑받는 맥주 중 하나로, 1958년부터 칼튼 & 유나이티드 브루어리(Carlton & United Breweries, CUB)에서 생산되고 있다. 호주 내에서 가장 널리 소비되는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이며, 특히 노동 계층과 스포츠 애호가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.

    VB는 기본적으로 풀 스트렝스 라거(Full Strength Lager) 스타일로, 강한 홉의 풍미와 균형 잡힌 몰트 바디가 특징이다. 알코올 도수는 4.9%로, 호주의 더운 기후에서도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맥주다. 적당한 쓴맛과 청량한 탄산감이 조화를 이루며, 무거운 맥주보다는 가볍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.

    호주 전역의 펍, 바, 레스토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, 캔, 병, 생맥주 형태로 다양하게 제공된다. 또한, 크리켓, 럭비, 풋볼 경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맥주로, 호주 스포츠 문화와도 깊은 연관이 있다.

    빅토리아 비터 관련 사진
    이미지 출천 빅토리아 비터 공식 홈페이지 https://victoriabitter.com.au/

    종류와 마시는 방법

    빅토리아 비터의 다양한 종류

    • 빅토리아 비터 오리지널(Victoria Bitter Original)
      - 알코올 도수 4.9%
      - 강한 홉의 쓴맛과 부드러운 몰트 바디가 조화를 이루는 VB의 대표 제품
      - 호주 전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맥주
    • 빅토리아 비터 미드스트렝스(Victoria Bitter Midstrength)
      - 알코올 도수 3.0%
      - 기존 VB보다 낮은 도수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, 가벼운 바디감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
    • 빅토리아 비터 골드(Victoria Bitter Gold)
      - 알코올 도수 3.5%
      - 일반 VB보다 더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주며, 장시간 마시기에도 부담 없는 스타일
    • 빅토리아 비터 엑스트라(Victoria Bitter Extra)
      - 알코올 도수 6.0%
      - 기존 VB보다 더욱 강한 몰트 바디와 홉의 풍미를 강조한 버전

    빅토리아 비터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

    • 적정 온도에서 마시기
      - VB는 3~5℃로 차갑게 마실 때 가장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다.
      - 더운 날씨가 많은 호주에서는 보통 냉장고에서 차갑게 보관한 후 바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.
    • 전용 잔 사용하기 vs 병 & 캔째로 마시기
      - 호주에서는 VB를 병이나 캔째로 마시는 경우가 많지만,
      전용 유리잔에 따르면 거품층이 더욱 풍성해져 부드러운 목 넘김을 경험할 수 있다.
    • 스포츠 경기와 함께 즐기기
      - VB는 크리켓, 럭비, AFL(호주식 풋볼) 경기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맥주다.
      - 경기 관람 시 차갑게 보관된 VB를 마시며 호주의 스포츠 문화를 경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.
    • 바비큐와 함께 마시기
      - 호주식 바비큐(BBQ)와 함께 VB를 마시면 육즙 가득한 고기 요리와 맥주의 청량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.

    어울리는 음식

    • 호주식 바비큐(BBQ)
      - 두툼한 스테이크, 양고기 바비큐, 소시지 등의 육류 요리와 VB는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.
    • 피쉬 앤 칩스(Fish & Chips)
      - 바삭하게 튀긴 생선과 감자튀김은 VB의 청량한 탄산감과 잘 어울린다.
    • 미트 파이(Meat Pie)
      - 호주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 미트 파이와 VB는 클래식한 조합이다.
    • 감자튀김과 치즈 프라이
      - 짭짤한 감자튀김이나 치즈가 듬뿍 올라간 프라이와 VB는 최고의 맥주 안주 조합이다.
    • 바베큐 치킨 윙
      - 스파이시한 치킨 윙과 함께 마시면, VB의 시원한 탄산감이 매운맛을 중화해 준다.

    총평

    빅토리아 비터는 단순한 맥주가 아니라 호주의 국민 맥주로 자리 잡은 브랜드다.
    강한 홉 향과 몰트 바디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VB는 바비큐 요리, 튀김 요리와 완벽한 페어링을 이루며,
    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맥주다.

    VB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기본적인 라거 스타일부터 도수가 높은 스트롱 버전까지 선택 가능하며,
    가벼운 맥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부터 진한 맥주를 원하는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다.

    특히 호주 스포츠 문화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,
    크리켓, 럭비, AFL 경기장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맥주로도 유명하다.
    호주의 맥주 문화를 경험하고 싶다면, 빅토리아 비터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.